저는 2020년도에 대성직업전문학교 전기, 통신선로기능사 취득 과정을 다녔습니다. 직업훈련을 선택한 것은 부모님의 지인분의 추천을 받아서 였던
것도 있지만, 일단은 학교공부가 아닌 다른 것으로 나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작은 희망을 품고 입학하였습니다. "노력한 만큼 보
상 받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은 제가 실패했을 때 "너의 노력이 부족해서, 네가 노력하지 않아서, 아직 진짜 힘든 일을 겪어보
지 못해서"라고 그래서 "너는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땐 제가 정말 부족해서, 못나서, 노력조차 하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
다.
하지만 대성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여 훈련을 받으면서 저의 노력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고, 또 제가 스스로 노력한 결과를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었
습니다. 그로인해 자신감과 더불어 예전에 제가 했었던 노력들도 헛된 것이 아니라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서 자각하지 못했던 것이었음 알게 되었습
니다.
노력해도 실패하는 일이 있었고, 어떨 때는 끝도없이 깊게 가라앉을 때도 있었지만, 가라앉기만해서는 결국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음을 이제는 알게
되었습니다.
대성에 입학하여 1년 동안 국가기술자격증인 전기기능사, 통신선로기능사를 비롯한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본인의 노력이 가치없다고 체념
하지 말고 대성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면 그 노력을 인정받을 수 있음을,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